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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정보

일본 공중 목욕탕(센토), 온천 문화 알아보기

by 콩블리love 2023. 6.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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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정보 블로거 travel콩블리입니다.

일본 여행을 계획중이신가요? 일본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중 목욕탕 (센토), 온천 문화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공중 목욕탕(센토)은 수세기 동안 일본의 일상 생활에서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들은 12세기에 일본에 처음 등장한 것으로 생각되며 에도 시대(1603-1868)에 특히 인기를 얻었습니다. 집에 욕조가 없는 많은 일본인들에게 현지 센토는 친구 및 이웃과 어울리면서 자신을 정화할 수 있는 장소였습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일본 경제가 확장되고 개인 욕실이 점점 보편화됨에 따라 센토의 수는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수도의 거의 모든 지역에는 여전히 적어도 하나의 센토가 있으며, 새로운 세대의 센토 소유자가 사우나 및 기타 시설로 목욕탕을 업데이트하면서 센토는 현재 젊은이와 노인 모두가 즐기고 있습니다.
 
도쿄 여행 가시면 한번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Japan
일본,도쿄

어떤 순서로 탕에 들어갈까? (몸을 다 씻은 후에? 가볍게 샤워를 하고 탕에 들어간 다음에 씻는가?)

자유로운 순서로 들어가면 된다고 합니다. 탕의 청결함을 유지하려면 가벼운 샤워를 하고 가는게 에티켓입니다. 몸이 뜨거운 온도에 적응하기 위해서 물을 끼얹는 '가케유'를 하거나 샤워를 하고 탕에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그래서 가벼운 샤워나 물을 끼 얹은 후 탕에 들어간 후에 몸을 깨끗히 씻는 것이 맞다고 합니다.
 

일본인들은 온천 안에서 사케를 마시는가?

건강을 생각하면 입욕 전이나 탕 속의 음주는 위험해서 권하지 않습니다. 다만 욕실에서 사케, 맥주 등 알콜 음료를 판매하는 온천 시설도 있다고 합니다. 족탕이 바(bar) 공간으로 조성된 곳도 있다고 하니 족탕에서는 마시는 것이 가능한가 봅니다.
 

온천과 센토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온천은 25도 이상의 온도 혹은 특정성분을 일정량 이상 함유하거나 성분 총량이 1000mg/kg이상 함유되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센토는 대중목욕탕으로 꼭 온천일 필요는 없지만 온천인 센토도 있다고 합니다. 최근 많이 등장한 슈퍼센토는 일반 센토보다 요금이 조금 비싼 편이지만 다기능 욕조, 식당, 마사지, 스파 서비스를 갖춘 곳도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가장 비싼 온천은 어디?

가고시마현에 있는 묘켄 온천 '덴쿠노모리'는 산 전체에 빌라가 몇 동 있어서 2인 1박 30만~50만 엔, 산을 통째로 빌리면 500만엔 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도야코 원저의 원저스위트 2인 1실(조식포함)이 80만엔 이라고 합니다. 
 
 
이상으로 일본의 공중목욕탕(센토), 온천 문화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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