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국시리즈 우승팀은 LG트윈스가 차지했습니다. 준우승은 KT 위즈가 차지했고요. 이번 우승팀인 LG트윈스는 29년 만에 우승의 기쁨을 맛보게 되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한 MVP는 LG의 오지환 선수가 차지하게 되었는데요. 오지환 선수는 5경기에 모두 출전하여 19타수 6안타 3 홈런 8타점 타율 0.316을 기록하여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지금부터 LG트윈스 우승 상금은 얼마인지, MVP가 받은 롤렉스 시계 가격, 한국시리즈 역대 우승팀을 총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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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우승상금 얼마?
우승 상금이 아주 화려한데요. 우승 상금 및 배당금을 합쳐 약 50억 원의 보너스가 예상된다고 하네요. KBO규정에 따르면 포스트시즌 수익을 정규시즌 우승팀이 20%를 가져가고, 20%를 제외한 나머지 수익금은 한국시리즈 우승팀이 50%, 준우승팀이 24%, 플레이오프 패배팀이 14%, 준플레이오프에서 패한 팀이 9%, 와일드카드결정전에서 패한 팀이 3%를 나누어 가진다고 하네요. 그래서 정규시즌과 한국시리즈를 모두 우승할 시 전체 배당금의 60%를 상금으로 가져갑니다.
올해는 포스트시즌의 입장권 수익금이 약 97억 원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이 중 진행비로 43%를 쓰고 나머지 55억 원이 배당금으로 지급된다고 합니다.
우승팀인 LG는 이중의 60%인 약 33억 원을 배당금으로 받으며 모기업인 LG로부터 전체배당금의 약 50%만 지급할 수 있는 보너스 16억 원 정도를 합쳐서 최대 48억 원 정도를 상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됩니다.
MVP오지환 롤렉스
MVP로 선정된 오지환 선수는 현재 LG 주장이며 상금은 1000만 원이라고 합니다.
29년 만의 우승을 차지한 LG는 고 구본무 회장이 우승 시 MVP에게 상으로 주기 위해 남겨놓은 롤렉스 시계를 오지환 선수에게 주려고 했는데요. 29년 전 당시의 이 시계 구매 가격이 8000만 원이라고 합니다. 현재의 물가 상승률 등을 반영하면 아주 큰 금액의 시계일 텐데요. 하지만 오지환 선수는 시계를 구광모 회장에게 돌려주고 다른 시계를 상으로 받고 싶다고 인터뷰를 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개인적으로 그 시계는 LG트윈스의 사료실에 두면 좋겠다고 하였고 요즘 시대에 어울리는 시계를 받고 싶다고 했는데요. 어린 시절부터 LG트윈스의 팬이었던 오지환 선수는 주장으로서 책임감이 강했으며 훈련과정에서도 롤렉스 시계보다는 우승을 향한 욕심을 내비쳤다고 합니다.
한국 시리즈 역대 우승팀 총정리
2013년 이후 10년간 역대 우승팀을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2013년 삼성라이온즈
2014년 삼성라이온즈
2015년 두산베어스
2016년 두산베어스
2017년 기아 타이거즈
2018년 sk와이번스
2019년 두산베어스
2020년 NC다이노스
2021년 kt위즈
2022년 SSG랜더스
그 이전의 우승팀 목록도 보시려면 아래 링크글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한국시리즈 역대 우승팀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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