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스트라 뜻 줄거리 인물관계도 원작 무인도의 디바 후속작

tvn 주말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후속작으로 2023.12.9.~ 12부작(토, 일 오후 09:20)인 이영애 주연의 마에스트라가 방송됩니다. 지금부터 마에스트라의 뜻과 등장인물, 줄거리, 원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마에스트라 1화 미리보기

마에스트라 | tvN

 

마에스트라 뜻?

 

 드라마 제목인 '마에스트라' 뜻은 무엇일까요? 국어사전에서는 교향악 따위의 여성 지휘자 라고 합니다. 보통 마에스트로는 남성 지휘자를 의미하고 마에스트라는 여성지휘자를 의미하죠. 이영애가 여성 지휘자로 '마에스트라'로 불리는 역할인 것 같습니다.

 

 마에스트라 줄거리, 등장인물

 

전 세계 단 5% 뿐인 여성 지휘자 마에스트라, 천재 혹은 전설이라 불리는 '차세음(이영애)'이 자신의 비밀을 감춘 채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사건의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드라마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지휘자인 차세음이 갑작스럽게 20년 만에 한국행을 택하게 되고.. 해체 직전의 오케스트라인 '더 한강 필하모닉'으로 오게 됩니다. 자신의 남편에게도 고백할 수 없었던 무언가의 비밀 때문이라는데... 이 비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것 같습니다.

마에스트라(tvn)

마에스트라의 기획의도(출처: tvn홈페이지)

 

오케스트라 이야기를 하려 한다. 귀여운 아마추어 말고 도도한 프로들, 콧대가 높다 한들 위계질서 명확한 샐러리맨의 세계. 클래식이란 미명 하에 변화의 흐름을 밀어내는 보수적 집단. 눈부신 경쟁과 화합 속에 각기 다른 욕망과 음모가 공생하는 곳. 이 오케스트라는 음악이라는 외피를 두른 우리 사회의 축소판이다.

 

지휘자 이야기를 하려한다. 전체의 5%도 안 되는 여성 지휘자. 금녀의 벽을 뚫고 당당히 포디움에 올라선 마에스트라 이야기다. 무대 위 권력자라지만 끊임없이 차별과 편견에 도전받는 리더. 완벽한 이면에 숨긴 비밀을 들킬까 긴장을 품고 사는 여자. 그녀의 목을 죄어오는 수많은 위기! 때로는 노골적이고, 때로는 은밀한 칼날은 마에스트라뿐만 아니라 오케스트라까지 뒤흔드는데!

 

또 한 명의 지휘자 이야기다. 악보가 아닌 마에스트라의 마음을 지휘하는 자. 나약한 마음에 파고들어 독을 뿌리는 베일 속의 지휘자. 왜, 무엇 때문에 마에스트라를 흔드는가.

 

 

마에스트라 등장인물

 

마에스트라 (출처:tvn)

 

차세음 (이영애) 

바이올리니스트 출신, 오케스트라 여성 지휘자.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클래식계의 신성이다. 

과감하고 강단 있는 성격으로 연주자와 청중을 매료시키는 무대 위 지배자.

 

마에스트라(출처:tvn)

김필(김영재)

 

차세음의 다정한 남편이자 음악적 파트너로 마음 한국석에는 승승장구하는 아내를 향한 열등감이 존재하는 인물

 

마에스트라(출처:tvn)

유정재(이무생)

 

투자계의 거물이라 불리는 UC파이낸셜 회장. 온화한 미소 뒤 날카로운 눈빛을 숨긴 인물.

상대의 속내를 간파하는 탁월한 능력으로 끊임없이 변수를 던지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

차세음 주위를 맴도는 남자. 옛 연인임.

 

마에스트라(출처:tvn)

 

이루나(황보름별)

 

더 한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최연소 악장. 오랜 시간 차세음을 동경해 옴. 변변한 교수 레슨 없이 서울의 음대에 입학하여 은근한 무시 속에서도 자신을 증명하려고 피나는 노력을 하는 캐릭터.

 

 마에스트라 원작

 

 마에스트라의 원작은 프랑스 드라마 '필하모니아'라고 합니다. 총 6부작이며 주인공인 엘렌은 권위 있는 오케스트라 지휘를 위해 파리로 돌아옵니다. 그녀는 남성 중심 오케스트라에서 자신을 증명하고, 과거 트라우마를 극복하며 자신을 음악적 지도자로서 확고히 하려고 합니다. 

 

 마에스트라는 이 드라마를 기반으로 하여 한국의 문화와 정서에 맞는 각색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앞으로 어떤 전개가 될지 첫 방송 기대됩니다.